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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사운드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Syllabus
- 2015.07.13 [HCI] Syllabus
- 2015.07.13 2015년 7월 Last FM
- 2015.03.14 2015년 3월 14일 대전 엑스포 공원
- 2015.03.14 2015년 1월 일상 (1)
- 2015.02.05 [전시] 즐거운 나의 집
- 2015.01.27 [전시] 아프리카 나우: Political Patterns
- 2015.01.27 [전시] LOW TECHNOLOGY : 미래로 돌아가다
- 2015.01.26 [책] TED 명사들의 추천도서 20
- 2015.01.26 [책]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2
글
[사운드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Syllabus
2015-Spring
Sound Design and Programming
Professor
구본철(Goo, Boncheol)
Lecture Description
이 강의는 음향/음악/영상의 예술적 접근방법과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인터랙션 디자인에 관한 기본과정이다. 강의에 사용되는 MaxMSP와 Jitter(http://www.cycling74.com)는 미디어 아티스트를 위해 개발된 구조식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실시간 영상/음향 처리의 유연성과 마우스, 자판, 미디악기, 센서, 네트워크 등을 이용한 컴퓨터의 제어능력이 특히 유용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능력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터랙티브 뉴미디어 아트의 폭넓은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기본지식과 제작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강의의 목적이다.
Lecture Schedule
1week: Overview of Sound and Computer Music
2week: Exercises in Max objects
3week: MIDI Data Processing
4week: Audio Signal Processing
5week: Shape Animation
6week: Video Signal Processing
7week: Networking
8week: Open Test
9week: Student's Presentation (Proposal)
10week: Sound Synthesis Processing
11week: Image Compositing
12week: Sound Effects
13week: User Interface
14week: Student's Presentation (Report)
15week: Open Discussion
16week: Final paper and presentation
Evalutation
A. Attendance: 20 % B. Midterm exam: 20 C. Project: 40 % D .Presentation: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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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 Syllabus
2015-Spring
Human Computer Interaction
Professor Ji-Hyun Lee
OBJECTIVES | This course will introduce students to investigate the core concepts of HCI and the process of interaction design, which are identifying needs and establishing requirements, developing alternative designs, building prototypes of the designs and evaluating what is being built throughout the process. Methodologies for accessing users' needs and requirements and evaluating the alternative designs will be introduced as the basic tools of design practice. Students will be expected to be familiar with the essential contextual design methodologies and graphical representation skills using words, images, sound, and time to communicate efficiently through the course project. |
TEXTBOOKS | 1. Dix, A., J.E. Finlay, G.D. Abowd and R. Beale (2003). Human-Computer Interaction (3rd ed.). Prentice Hall. 2. (Optional) Roger, Y., Sharp, H. and Preece, J. (2011). Interaction Design: Beyond Human - Computer Interaction (3rd ed.). Wiley. 3. (Optional) Saffer, D. (2009). Designing for Interaction (2nd ed.). New Riders Press. |
COURSE REQUIREMENTS | Students' participation in the course will involve the following activities: attending and participating in lectures, reading the textbooks, doing the homework assignments and mini projects. The grade will break down as follows: 1 Project: 80% (10% + 15% + 15% + 15% + 15% + 10% each) |
In reading section, D is Dix et al. (2003), R is Roger et al. (2011) and S is Saffer (2009).
You should periodically check this website to get your Assig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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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4일 대전 엑스포 공원
철거중이던 대전엑스포공원에 몰래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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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일상 (1)
벌써 3월, 대전에서의 뉴라이프 일기를 쓰고 싶긴하지만 그냥 지나가면 1,2월의 기억이 잊혀질까봐서
Cafe Themselves, 우리 둘의 중간 지점즈음 되는 곳이 종로. 종로에선 커피빈 아니면 카페뎀셀브즈.
3층에 자리를 잡고선 주문하러내려가는 오빠한테 먹고싶은 케이크 있으면 같이 주문해달라고했는데 두개를 들고왔다 보통은 둘이 하나만 먹는데
왜 케이크가 두개냐고 물었더니 먹고싶은 케이크를 주문하라고만 했지 몇개인지는 말을 안했기 때문이라고 기계적으로 답하는거임..
요근래 코딩을 배우더니 좀 이상해지고 있다 ㅋㅋㅋ
선물받은 견과류 세트. 디자인 정말 고급스럽다. 먹을때마다 눈도 즐거워
몇년간 잠잠하던 위통이 가끔 등장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소화가 잘 안되면 직접 담근 매실차를 즐겨 마셨는데
기숙사에 냉장고가 없다고 해서 매실청 보관이 좀 애매해지는 바람에 양배추환에 처음 도전해봤다
근데 정말 먹자마자 단시간에 위가 편안해지는 효과. 좋다아
냉동실에 쟁여둔 미숫가루를 소진하려고 미숫가루머핀에 도전
레시피 따위는 잘 모르겠고 머핀믹스 굴러다니던거에 내맘대로 계란1 우유 대략 버터 대략 미숫가루 한두컵즈음 추가해서 구워봄
미숫가루때문에 빵이 좀 퍽퍽하고 부스러지는 경향이 있기도하고 설탕을 적게 넣었더니 좀 심심한 맛. 건강한 맛(?)..
냉동실에 쟁여놓고 살짝 실온에 녹여서 커런트쨈이랑 크림치즈 발라 먹으니 너무 맛남
궁설이랑 강남역 마망갸또
집에서 엄마찾으며 울부짖고 있을 지후가 조금 맘에 걸리지만 이렇게 잠시라도 탈출해서 수다떨며 단거 퍼먹퍼먹하구 그래야지
KFC 테이크아웃도 마치 요리처럼
한남동 래리성, 우리집 바로 코앞에 중국집 맛집이 있는것도 모르고 일년을 보냈네.
막상 야심차게 찾아갔는데 한남역으로 이전했다고 해서 한참을 걸어갔다.
재미난조합 멤바들과 신림역 서울갈비. 예약안하면 줄은 3-40분쯤 서야하는 곳
고기도 국산 혹은 호주산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엄청 붐비는 곳인데도 서빙하는 이모님들이 흐트러짐없이 우아하고 친절하게 음식을 내어주셔서 평안한 마음으로 고기에 집중할 수 있는게 좋다
스페인에서 사온 뚜론, 동생하나 부모님께 하나 드렸는데 좀 많이 사올걸.......
올 겨울 군것질 키워드는 단연 호떡. 이상하게 지나가는길에 호떡보이면 참을수가 없었다.. 호떡후
함바그또 카레야. 칼퇴하고서 한남에 놀로온 전직장동료님들,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곳에 데려가고 싶은 마음
카페 톨릭스, 함바그 분명 배터지게 먹었는데 저 연유랑 조청찍어먹는 떡이랑 인절미 빙수랑 커피랑 또 들어가는게 신기함
동생이랑 양꼬치
추울때 자꾸 먹고싶은 동대문 닭한마리.
디자인전공 십주년 파티 축십년 왠지 찰진 욕같기도하고 입에 착착 붙음
백수가 된 대브로와 북촌 회동. 황생가손칼국수 (구 북촌손칼국수)
북촌 우드앤브릭 포카치아.. 비주얼도 크기도 맛도 굿. 왕대빵머랭도 사랑해.
혼자가더라도 꼭 먹어야하는 떡꼬치... 으아아아....맛남
월요조조영화 벙개 후 을지면옥. 원래는 우래옥까지 신나게 걸어갔는데 월요일마다 문닫는다능.........
월요벙개와 우래옥은 영원히 만날수없는 평행선과 같은 운명인가보오.. 대신 을지면옥에서 평양냉면+소고기국밥 크어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 있는 광명할머니빈대떡. 동생이랑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비오는날 막걸리+빈대떡+메밀전병
마무리도 호떡으로, 보통 파는 두텁한 호떡말고 이 마른호떡이 내취향.
마른호떡은 다같은 맛인줄알고 서울극장앞에 파는 포장마차에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이없었음
예술의 전당 건너 횡단보도앞 트럭이랑 종로2가 영어학원 맞으편 트럭 그 두 군데만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몇년만에 그 두 스팟 모두 청각장애분들이 운영하시는 공통 체인(?)이라는걸 인지했다.
으음 더욱더 숙연하게 이 맛에 감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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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즐거운 나의 집
150111
• 전시명: 즐거운 나의 집(Home, Where the Heart is)
• 전시기간: 2014년 12월 12일(금) - 2015년 2월 15일(일)
• 관람시간: 11:00-19:00(입장마감 18:30)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휴관, ‘문화가 있는 날’ 12월 31(수), 1월 28일(수) 9시까지 연장 운영)
• 관람료: 무료
• 전시장소: 아르코미술관 제 1,2 전시실, 2층 아카이브실 외부, 1층 스페이스 필룩스
• 도슨트 프로그램: 평일(화-금) 2, 4시 / 주말(토-일) 2, 4, 6시
(정규시간 이외의 투어는 사전 예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02-760-4614)
•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 기획: (주)글린트
• 후원: 까사미아, 대림B&Co
• 문의: 아르코미술관 학예실 02-760-4608
http://www.arkoartcenter.or.kr/nr3/?c=2/12
• 참여작가 및 전문가
SOA, 구송이, 금민정, 김기조, 김승현, 도난주, 문성식, 박소연, 박창현, 박혜선, 백종관, 베리띵즈, 비주얼스프럼, 서승모, 서울소셜스탠다드, 스튜디오 152, 안지용, 염상훈, 옵티컬레이스, 우지현/최영준, 원경, 윤근주/황정환, 전창미, 정재호, 정진수, 조혜진, 한수정
아르코미술관은 2014년 기획 공모에 선정된 (주)글린트와의 협력기획전 <즐거운 나의 집>을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즐거운 나의 집>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기억의 집’, ‘현재 사는 집’, ‘살아보고 싶은 꿈 속의 집’이라는 세 종류의 집을 미술관 1, 2층 뿐 아니라, 아카이브실 및 스페이스 필룩스까지 확장하여 전시한다.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인과 건축가 그룹, 디자이너 그룹 및 만화가, 영화감독 등이 참여하며, 이 밖에 집과 관련된 서적 및 도큐멘테이션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인다. <즐거운 나의 집>은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보다 '자산'으로서의 집만 생각하며 살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내 집은 어떠한지, 나의 삶은 어떠한지’ 스스로 묻고, 살아보고 싶은 이상적인 집을 어떻게 현실의 즐거운 나의 집으로 실현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 <즐거운 나의 집> 전시소개
• ‘집’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 - 살았던 집, 살고 있는 집, 살고 싶은 집
전시는 건축가 고 정기용이 언급한 ‘집’에 대한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우리 삶에는 유년시절을 보낸 기억의 집, 현재 사는 집, 살아보고 싶은 꿈 속의 집이 있다. 이 세 가지 집이 겹친 곳에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것이 불가능할 때는 현재의 ‘집’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
사람은 살면서 이렇듯 세 종류의 집에 살게 된다. 전시 <즐거운 나의 집>은 이렇게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이 세 종류의 집이 미술관과 그 외의 공간에 조성되면서 건축 및 사진, 영상, 설치, 회화,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상기한 세 가지 집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쳐 보이는 전시이다. 이 전시를 통해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 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지금의 집과 삶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살아보고 싶은 꿈 속의 집을 어떻게 현실의 ‘즐거운 나의 집’으로 실현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얻는다.
한편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행사인 워크숍 <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를 통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가치관과 신념을 지켜가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시스템으로서 ‘즐거운 나만의 집’을 설계해 볼 수 있다. 실제 공간을 설계한다기 보다는 각자가 정의하는 ‘가족’을 형성하는 문화적 장치를 창조하는 데 의의를 둔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열리는 두세 차례의 강연을 통해 건축으로서의 집이 아니라, 사회적인 맥락, 인문학적인 맥락에서 ‘가족’과 ‘집’이 지니는 함의를 깊이 있게 살펴본다.
• 전시제목,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전시명은 집에 대한 일차적 반응을 ‘즐거움’에서 찾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고유한 가치가 상실되어 가고 점차 용도와 금전적 가치로 퇴색되어 가는 집에 대한 역설적 표현이기도 하다.
<즐거운 나의 집>은 전통적인 ‘가족’개념의 해체 위기와 이에 수반되는 주거문화의 변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상실해가는 근본적인 ‘집’의 의미,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 근원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물리적인 기본단위로서의 집을 보다 궁극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한 현미경이다. 즉, ‘집’의 기능, 그 안에서 파생되는 삶의 윤택함과 행복함에 대해 질문하고 그에 대한 각자의 기억과 경험을 소환하며, 이로 인해 관람객 각자가 그리는 ‘즐거운 집’을 재정의하고,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서 각자의 신념과 가치관이 담긴 ‘즐거운 집’을 설계하는 데 힘을 보태는 전시이다.
□ <즐거운 나의 집> 전시구성 및 주요 작품
• ‘살았던 집’
제1전시실은 집을 이루고 있는 공간들을 다시 살펴보며, 공간을 통해 유년시절 기억의 집을 추억하는 곳이다. ‘미술관을 집으로 만든다’는 컨셉 하에 공간이 지니는 의미, 상징, 기억에 따라 각 공간을 분리하면서, 그에 걸맞은 작가들의 작품과 기억을 환기시킬 수 있는 설치, 그리고 집의 기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집’으로 변모한 미술관 안에서 유발되는 행위들은 따뜻하고 즐거웠던 집의 기억을 소환하며, 집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그 기능성 이외에 다양한 감각들을 일깨우는 독특한 장치로 작용하고,나아가 각 구성원들의 내밀한 소통을 유발하는 촉매제로서의 또 다른 기능도 건축구조 및 시각예술 작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꼭 다시 가지고 싶은 공간, 웅크릴수있는 다락방
• ‘살고 있는 집’
제2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와 바닥에 맵핑된 그래픽컬한 좌표 등으로 제시되는 구체적인 통계, 실제사례를 통해 우리는 왜 이런 집에 살게 되었고, 어떤 집에서 살고 있는지,집을 둘러싼 여러 가지 사회적 이해관계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직시하게 된다. 즉, 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 고시텔 등 다양한 주거형식을 상징하는 여러 개의 대문을 통해 입장하고 따라가면 소득수준, 경제적‧사회적 능력 등 구체적인 통계에 따라 현실적으로 구입 혹은 임대 가능한 주거형식이 정해진다. 이렇게 제 2전시실은 관객들 저마다 다른 환경적 요인에 의한 주거형태, 즉 대물림되거나 소득수준에 따라 결정지어지는 주거형태에 대한 현실을 직시한 이후, 어떠한 형태의 대안적인 집의 형태를 그려볼 수 있는지 판단의 척도가 된다.
• ‘살고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 집’으로
아카이브실 외부에서는 살았던 집과 현실 속의 집을 경험한 관객들이 살고 싶은 집의 영역으로 진입하기 전에 잠시 쉬어갈 수 있게 조성된 별도의 휴게공간이다. 이곳에서 관객은 전시와 연계해 조성된 캐노피베드에 누워서 집과 관련된 소리들을 듣고, 영상이나 슬라이드로 상영되는 전시관련 도큐먼트를 접하며 앞선 체험들에 대해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 ‘살고 싶은 집’
제3전시실(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는 앞서 제시한 현실적인 집의 대안적 형태로 제시되고 있는 다양한 대안주거형태의 사례들이 디자인물, 영상, 서적 등 도큐먼트로 선보여진다. 즉, 찰스 임스의 <House after five years of living>, 예스퍼 바하트마이스터의 <Microtopia>, 헬렌 & 스코트 니어링 <조화로운 삶>, 닉 올슨 & 릴라 호르위츠 <Makers>,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구보타 히로유키 《셰어하우스》, 권산 《아버지의 집》 등 전시를 위해 리서치 한 50여권의 책들과 영상을 비치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실현되지 못했지만 건축가와 건축주의 대화를 통한 삶의 기록으로 만들어진 집의 평면도를 함께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을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며 그 결과물을 함께 선보이는 관객참여형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즉, 실제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 워크숍을 통해 내가 살아보고 싶은 집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며 전시가 전달하고자 했던 ‘즐거운 나의 집’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한다. 그리고 그동안 건축가들과 참여자들이 만들어 낸 "살고 싶은 집" 결과물의 도면과 모형 사진, 이미지 등이 전시된다. 제 3전시실은 이렇듯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 자연발생적인 게토지역부터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가진 주택정책까지 다양한 대안적 주거 공간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참여작가: 베리띵즈, SOA, 옵티컬레이스, 정재호, 정진수
일시: 2014. 12. 20(토) 1pm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라운드테이블] 대안주택에 대한 현실적 모색
스피커: SAAI(이진오), SOA(강예린, 이치훈), OBBA(곽상준, 이소정), 효자동 건축(서승모), EMA건축(이은경)
일시: 2015. 1. 10(토) 1pm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강연] 내가 살고 싶은 집 >>>신청하기
강연자: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일시: 2015. 2. 7(토) 오후 2시로 변경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워크숍] 어떤 집에 살고 싶으세요
중고생이나 신혼부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살고 싶은 집'을 상상하고 설계해보는 워크숍
>>>워크숍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처와 함께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생각 또는 신청동기를 적어 아르코미술관 이메일(arko_art@naver.com)로 보내주세요.
가족단위(신혼부부 포함) 대상
*최대 4팀 선착순 예약
일시: 12월 13일(토) 11am, 12월 20일(토) 11am, 1월 27일(화) 4pm 중 선택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 모든 워크숍이 마감되었습니다.
중고등학생 대상
*최대 10명 선착순 예약
일시: 2월 7일(토) 11am
장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 모든 워크숍이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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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아프리카 나우: Political Patterns
150118
아프리카 나우: Political Patterns
전시기간 2014-12-16 ~ 2015-02-15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3층
참여작가 곤살로 마분다, 논시케렐로 벨레코, 닉 케이브, 라시드 코라이시, 라일 애쉬톤 해리스, 린다 데이 클락, 빅터 에크푹, 스티븐 버크스, 아드모어 세라믹 아트, 안톤 카네마이어, 우블레 비즈, 잉카 쇼니바레, 조디 비버, 조엘 안드리아노메아리소아, 존 아캄프라, 케빈 비즐리, 케힌데 와일리, 크리스 오필리, 티에스터 게이츠, 행크 윌리스 토마스, 히스 내쉬
도슨트 11시, 14시, 16시
관람료 무료
<아프리카 나우>는 아프리카의 정치적 상황과 전통문양의 의미론적, 심미적 교차점에 위치하는 작가 20여명의 작품 100여점으로 구성되어, 아프리카에 뿌리를 둔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고 탈식민주의, 디아스포라, 다문화주의에 근간한 그들의 예술적 지표를 제시하는 전시이다.
대표 작가로는 80년대부터 영화를 통해 흑인 인권문제를 다루어온 존 아캄프라, 아프리카천을 입은 마네킹을 통해 백인 중심 문화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가한 잉카 쇼니바레,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 영국 대표작가로 참여한 크리스 오필리 등의 영국 작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비판적 개입으로 유명한 티에스터 게이츠, 장식적 배경 앞에 영웅적 포즈를 취한 거리의 흑인들을 그린 케힌데 와일리, 광고사진을 통해 인종문제를 다루어온 행크 윌리스 토마스, 아프리카 제식을 연상시키는 가면과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닉 케이브 등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흑인 작가 그리고 아프리카에 거주하며 후기식민시대 아프리카 대륙 내의 민족주의나 종교분쟁에 관한 서사를 다루는 곤살로 마분다, 조디 비버, 논시케렐로 벨레코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및 미국의 제국주의와 노예제도에서 비롯된 흑인 디아스포라 예술의 의의를 고찰하고 탈식민주의의 근간을 탐구하여 서구중심 사상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시도한다. 이와 함께, 전시 연계 학술행사인 <글로벌 문화형성과 디아스포라의 기억들: 이주, 문화지리, 문화정체성>에서는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인종문제 및 다민족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점검해 봄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점차 본격화되고 있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의식과 이에 따른 글로벌 문화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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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LOW TECHNOLOGY : 미래로 돌아가다
150118
로우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
전시기간 2014-12-09 ~ 2015-02-01
전시장소 서울시립 미술관 서소문본관
전시시간 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1・3주 화요일 뮤지엄데이 22:00까지
참여작가 육태진, 홍성도, 문주, 김태은, 박기진, 신성환, 양정욱, 이배경, 이병찬, 이예승, 이원우, 정성윤, 정지현
관람료 무료
홈페이지 sema.seoul.go.kr
터치스크린, 구글 행아웃, 3D미니어처, 사물인터넷 등 각종 최첨단 테크놀로지들이 보편화되고 일상생활에서 구현되는 시대에 오히려 움직임의 기원이나 기계적인 매커니즘에 경도되는 최근 미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로우 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展를 준비한다. 첨단의 하이 테크놀로지들이 만개한 시대에 로우 테크놀로지를 고민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왜 젊은 예술가들은 로우 테크놀로지에 관심을 갖는가, 나아가 테크놀로지는 예술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물음들에서 이 전시는 시작한다.
테크놀로지가 발전하면서 미술은 변해왔다. 물감과 염료 기술의 발전으로 회화 기법이 발전해왔고, 기술복제시대가 낳은 사진과 영화는 필연적으로 미술의 방향을 미술이라는 매체 자체에 대한 탐구의 여정으로 바꾸어냈으며, 0과 1이라는 디지트에 의해 비물질화되고 융합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미술을 ‘데이터와 알고리듬에 기반한 데이터의 변형’이라는 전혀 새로운 조건 아래 놓는다. 물론 그러한 수많은 갈래의 변화양상들을 단순화하기 어렵고, 미술의 변화가 단지 기술이라는 요인만으로 추동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 모든 미술 자체 변화의 흐름에 기술은 그 배경과 조건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세계적인 IT 강국으로 꼽히며 얼리 어답터들이 넘쳐나는 한국에서 특히 젊은 작가들이 이러한 기술적인 변화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예술・사회적 환경에 둔감할 리 없다. 예술과 기술이 서로를 간섭하고 넘나드는 현실 속에서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기술의 뼈대로 돌아가 그것을 사유하는 일이다. 도구적 목적을 벗어난 예술적 기술의 가능성을 희망했던 하이데거가 테크놀로지가 테크네(techné)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듯이 말이다. 그는 고대 그리스의 테크네 개념에는 수공적인 기술의 의미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예술(포이에시스, Poiesis)의 의미, 그리고 인식을 해명하며 열어젖히는 탈은폐의 힘까지 들어있다고 보았다. 기술을 기술로서 넘어서는 하이데거의 고민을 김태은, 박기진, 신성환, 양정욱, 이배경, 이병찬, 이예승, 이원우, 정성윤, 정지현 10명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과 그에 선행하는 육태진, 문주, 홍성도의 작업을 통해 찾아보고자 한다.
기계적인 매커니즘 자체에 집중하면서도 일상과 연결시켜 테크놀로지의 기능을 변환 시키는 정지현・양정욱,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현실과 가상,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묻는 김태은・박기진, 단순한 기술을 이용해 몽상적이고 유머러스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신성환・이원우, 기술을 통해 현대의 메트로폴리스적 삶의 단편들을 은유하는 이배경・이병찬, 그리고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기계장치를 통해 매체 자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정성윤・이예승까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은 저마다 테크놀로지들과의 결합을 통해 시각적이고 지적인 고민과 유희를 지닌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특히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이 작품의 일부를 전시장에서 직접 조작해 봄으로써 로우 테크놀로지를 고안하고 작동시키는 작가들의 창작 과정-형상화, 패턴화, 유추, 모형, 놀이, 변형, 통합 등-에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로우 테크놀로지와 하이 테크놀로지, 즉, 낡은 매체와 새로운 매체는 서로 모순과 대립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어간다. 서로 내용이 되기도 하고, 형식이 되기도 하며 낡음과 새로움의 관계를 끊임없이 현재를 재정립해가는 셈이다. 지금, 여기의 로우 테크놀로지 미학을 점검해봄으로써 이 시대 테크놀로지와 예술이 갖는 의미와 방향에 대해 성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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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TED 명사들의 추천도서 20
1. Creative Confidence, Tom Kelly and David Kelly (추천: Tim Brown)
이 책은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고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며 Tim Brown은 추천했습니다.
* 팀 브라운: 미국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기업 IDEO의 CEO입니다. IDEO는 인간 공학, 기계 공학, 전자 공학 등 광범위에 걸친 산업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기업입니다.
2. Creating Minds, Howard Gardner (추천: Roselinde Torres)
이 책은 20년 전에 출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조적인 프로세스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7가지 인상적인 이야기를 제시하여 각기 다른 분야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구현하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 로젤린드 토레스: BCG(Boston Consulting Group) 뉴욕 오피스의 MD를 맡고 있습니다. BCG는 베인앤컴퍼니, 맥킨지와 함께 세계최고의 경영컨설팅 회사입니다.
3. A Room of One’s Own, Virginia Woolf (추천: Liza Donnelly) [한글번역책]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여성들의 권리입니다. 이것은 창의성에 기인하여 소개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모더니즘 작가 Virginia Woolf 역시 이러한 핵심 중 하나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 리사 도넬리: 뉴욕의 유명한 만화가로서 글로벌이슈에 대해 위트 있는 표현으로 풍자하는 지성있는 만화가입니다.
4. The Future of Ideas, Lawrence Lessig (추천: Rob Reid)
15년전만해도 창조는 보이지 않는 규칙을 지켜져야 하는 것으로만 표현되었습니다. 이미지와 음악, 글쓰기 등은 형식을 갖추어 나가며 창조라고 불려졌습니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러한 형식들이 파괴될 것입니다.
* 로버트 레이드: 미국의 기업가이자 ‘Architects of the Web’의 저자입니다. Listen.com의 창업자이며 Rhapsody digital music service를 만들었습니다.
5. The Spark, Kristine Barnett (추천: Temple Grandin)
이 책을 읽으면 어머니가 어떻게 자폐증상이 있는 아들을 강하게 키울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템플 그랜딘: 보스턴 출신의 미국 동물학자입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교수로 자폐증을 극복하고 성공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Hackers and Painters, Paul Graham (추천: Keren Elazari) [한글번역본]
미국 실리콘밸리의 최대 벤처투자기업 Y Combinator의 창업자 폴 그레이엄이 쓴 책으로 해커 문화에 대한 에세이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해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 캐런 엘라자리: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서 해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 The Laws of Simplicity, John Maeda (추천: Margaret Gould) [한글번역본]
이것은 슬림하지만 굉장히 많은 다양성을 지닌 책입니다. 간단함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것이며 이것을 어떻게 디자인에 적용할 것인지 기술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마가렛 골드 스튜어트: 페이스북의 제품 디자인 디렉터로서 세계에 삶의 경험을 비추어 디자인 하는 디자이너이다.
8. Design for the Real World, Victor Papanek (추천: Sebastian Deterding)
도덕적인 산업 디자인의 시작은 1971년입니다. 이러한 산업의 시작은 현재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훼손되어 있으며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실제 세계를 새로 디자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세바스찬 디터딩: 즐겁고 접근이 쉬운 디자인을 생각하는 인터페이스 디자이너입니다.
9. A Theory of Fun for Game Design, Raph Koster (추천: Tom Chatfield)
게임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들을 읽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 톰 챗필드: 영국의 작가로 기술이론학자이면서 평론가이기도 합니다.
10. Man’s Search for Meaning, Viktor E.Frankl (추천: Simon Sinek)
주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책 읽기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것은 작가인 프랭클린의 경험에서부터 소개되는 내용으로 교훈적이며 중요한 그만의 레슨을 통해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할 것인지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 시몬 시넥: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로서 ‘The golden circle’과 ‘Start with Why’라는 개념을 소개하여 유명해졌습니다.
11. Flow: The Psychology of Optimal Experience, Mihaly Csikszentmihalyi (추천: Susan Cain) [한글번역본]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환상을 지워주는 책입니다. 행복은 자신이 추구하는 바에 있지 않으며 살아있는 그 자체에 있다는 교훈을 줍니다. 항상 삶을 즐겁고 활동적으로 살 것을 권하는 내용입니다.
* 수잔 케인: 미국의 논픽션 작가이자 강사로서 Quiet: The Power of Introverts in a World That Can’t Stop Talking 이라는 저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2. The Happiness Hypothesis, Jonathan Haidt (추천: Stefan Sagmeister) [한글번역본]
행복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수 많은 서베이를 통해 많은 전략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이 어떻게 살아야 건강하고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제시해줄 것입니다.
* 슈테판 자그마이스터: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타이포그래퍼. 오스트리아 출신이며 뉴욕에 자그마이스터 컴퍼니의 CEO입니다. 수많은 빌보드 가수들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했습니다.
13. The better Angel of Our Nature, Steven Pinker (추천: Yasheng Huang) [한글번역본]
저자는 전쟁과 약탈, 학대, 강간, 살인, 고문 등 갖가지 잔혹 행위를 기록한 사료들뿐 아니라 고고학, 민족지학, 인류학, 문학 작품 등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폭력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 야솅 후앙: MIT 슬론 경영대학원 및 국제 경영 교수로서 경제학자입니다.
14. The Professor and the Madman, Simon Winchester (추천: Erin McKean) [한글번역본]
무려 70년이나 걸려 완성된 <옥스퍼드 영어사전>. 이 사전을 만든 자원봉사자 중에 정신병에 걸려 살인을 저지르고 수용된 월리엄 마이너와 평생을 사전 편찬에 바친 책임편집자인 제임스 머리 교수의 우정, 천재성, 인생 등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 에린 맥킨: 뉴옥스포드 아메리칸 사전을 저술한 미국의 사전 편집자입니다. 현재 맥킨 온라인의 사전 '리버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15. The Signal and the Noise: Why So Many Predictions Fail — but Some Don’t, Nate Silver (추천: Nic Marks) [한글번역본]
통계학을 기반으로 어떻게 잘못된 정보(소음)을 거르고 진짜 의미 있는 정보(신호)를 찾을 것인지에 대한 책이다.
* 네이트 실버: 네이트 실버는 미국의 통계학자이자 세이버매트리션, 정치분석가, 언론인이다. 2002년, 야구선수 분석 및 예측 시스템인 PECOTA를 개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는 현대인. 그들이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해결책으로 체크리스트를 제시하는 책이다.
* 브라이언 골드맨: 현대 의학의 문화와 다양한 측면을 라디오에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이자 의사입니다.
17. Ecological Intelligence, Daniel Goleman (추천: Leyla Acaroglu) [한글번역본]
이 책에서 저자는 감성지능과 사회지능을 넘어 앞으로 50년간 전 세계를 장악할 에코지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 레일라 아카로글루: 사회과학자이면서 지속가능한 환경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가입니다.
18. Parasite Rex, Carl Zimmer (추천: Ed Yong) [한글번역본]
지난 몇 세기 동안 기생충은 지구의 음지에서 그 모습을 숨긴 채 살아왔으며, 그들에 대한 연구 또한 철저히 등한시되어 왔다. 최근에 와서야 많은 학자들이 사자와 표범이 생태계에 중요한 것만큼 기생충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 에드 용: 내셔널지오그래픽 에디터이자 과학분야 작가입니다. 영국 가디언지, 뉴욕 타임즈, 디스커버리, CNN, 슬레이트, 이코노미스트 등에 과학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19. My Family and Other Animals, Gerald Durrell (추천: Enric Sala) [한글번역본]
이 책에서는 더럴이 섬에서 만난 개성 넘치는 사람들과 특별한 동물들, 그리고 더럴의 가족이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 엔리크 살라: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탐사와 연구 및 커뮤니케이션에 종사하고 있는 여행학자입니다. 엔리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마지막 원시 시대의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 보전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 Dr. Tatiana’s Sex Advice to All Creation, Olivia Judson (추천: Carin Bondar) [한글번역본]
이 책은 생물들의 유혹의 기술과, 그 기술을 통해 암수가 마침내 짝짓기를 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섹스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진화생물학의 핵심을 이루는 '종의 번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고 있다.
* 카린 본다르: 생물학자이자 작가이며 그녀의 작품은 디스커버리, The Science Channel,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보도되고 있으며 독립적인 웹시리즈 'Wild Sex'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TED 명사들이 추천한 '2015년 필독도서 20권'|작성자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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