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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30 [영화] 촌마게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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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3 [2011 INDIA] Day1 공항
- 2011.04.11 110410 이태원 나들이
- 2011.03.20 [전시] 훈데르트바서 - 우표에 대한 그의 철학
- 2011.03.16 [책] 여행과 함께하고픈 책 목록
- 2011.03.12 [TEDx] 인간과 기술을 이어주는 TEDxSNU 1
- 2011.02.10 [2011 INDIA] 인도에서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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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NDIA] Day2 자이뿌르-핑크시티
릭샤를 타고 핑크시티 라고만하고 아무데나 내렸더니
가도가도 똑같은 길만 나와서 모두들 패닉 ㅠㅠ
오래된 상점과 집들.
길에 뒤엉켜있는 차들과 경적소리.
걷는내내 계속 들러붙던 릭샤꾼들.
널부러져있는 개들과 쓰레기. 그 사이를 헐벗고 뛰어다니는 어린아이들
뜨거운 태양
이제서야 인도에 왔구나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한참을 걷다가 드디어 CITY PALACE에 도착! ㅠㅠ
마하자라(왕)가 아직도 살고 있다고 한다
표를 사는 것도 인도여행초보에게는 긴장감넘치는 미션이다
큰단위의 돈을 꺼낼때는 주변에 소매치기가 없는지 살펴봐야하고..
매표소직원이 주는 거스름돈이 액수가 맞는지,
찢어진 돈이 있다면 사용이 불가하므로 하나하나 살펴봐야되고 (근데 꼭 일부러 껴서 줌)
상점이나 릭샤는 큰돈을 주면 거스름돈 안주고 버틸수있으므로
관광지에서 500루피나 1000루피를 깨뜨리는 것이 좋다.....
뭐 이리 생각할게 많아 싶지만 나중엔 내가 찢어진 돈을 껴넣을정도로 인도 거래에 익숙해진다 허허
입장료는 300루피 (7500원쯤)
인도에서 관광객은 그야말로 봉이다. 자국인들은 기껏해야 1-20루피 (300원?) 정도만 내면 된다.-_-
초반이라고 신나서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은데다가 충전도 한번도 못해서 여기서 그만 카메라가 꺼졌음 ㅠㅠ
미숙언니의 간지DSLR과 나의 꼬꼬마 P100 사진이 간혹 섞여있음
옛날 왕이 영국으로 출장(?)갈때 갠지스 강물을 담아가려고 만든 세계 최대크기의 은항아리
(자세히보면 내가 찍혀있음ㅋㅋ)
릭샤타고 지나가면서 밖에 못봤지만 City Palace의 반대쪽은 이런 모습
Hawa Mahal 바람의 궁전이라고 하는데
궁전에 있던 갇혀지내던 여자들이 저 조그만 창문틈으로 지나가는 행인이나 군대의 행진같은걸 구경했다고 한다
↓이렇게 (정은이네 가족이 찍은 사진)
여기서부터는 아이폰으로 -ㅗ-ㅗ-ㅗ-
city palace를 나와 바로 옆에 있는 잔타르만타르 (천문대)에 들렀다
조금전만해도 정교하고 우아한 고전적인 장식으로 뒤덮여있었는데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 야외조각미술관에 와있는 듯하다
아스트랄해보이지만 해시계,황도,자오선,별자리 등 아주 정확한 천문관측 기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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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촌마게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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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NDIA] Day2
자이뿌르로 가는 6시 5분 기차를 기다리는동안
3등석 기차가 잠시 우리 앞에 섰는데..
화장실 냄새 쩐다.
인도인들은 새벽기차를 타기 위해 아예 담요를 싸들고와서 플랫폼 바닥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_-
너무 배가고파서 매점에서 어설픈 과자를 하나 샀는데
멍청하게도 얼마인지도 모르는 주제에 묻지도 않고 그냥 100루피 (2500원)를 줘버렸다.
10루피인가 20루피를 거슬러주는데..
아무래도 너무 비싸게 주고 샀다.
나는 바보야...ㅠㅠㅠㅠ
돈많은 사람들만 타는 기차라 범죄의 위험이 낮다고 한다..
하지만 기차에 타서 짐을 올리는 사이 동준오빠의 200만원짜리 카메라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분명 옆에 우리일행들이 뻔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염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아무래도 기차가 잠시 멈춘사이 물건을 팔러 돌아다니던 놈의 소행인듯..
카메라를 잃은 동준오라버니는 9일간 모든것을 초탈한 도인이 되어
진정한 마음의 여행을 하셨다는...--.. 혹시나해서 체인을 걸어놨는데
나중에 쩬한테 경고받았다.
차라리 안하면 모를까 저렇게 잠궈놓은게 뻔히 보이면 오히려 타겟이 된다고.. 배탈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입에 못대고 있던차에
비교적 안전해보이는 계란오믈렛과 토스트가 아침으로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다 ㅠㅠ
여행내내 계란오믈렛은 가장 만만한 식사가 되었음
4시간 반 후 도착한 자이뿌르!
사전모임을 못가는 바람에 여행안내책자를 못받아서
9일간 어디를 여행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인도에 도착했는데
첫 행선지는 핑크빛의 도시 자이뿌르.
어느땐가 인도 어느 도시의 왕비가 자신이 살던 아름다운 궁전에 대해서 회상하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곳이 이 자이뿌르의 바람의 궁전이라는게 생각났다!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의 가장 매력포인트는
교통비가 싸서 힘겹게 걷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인도여행의 하이라이트. 나의 발이 되어준 릭샤!
도시마다 모양도 다르고 장식하는 스타일도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
하지만 어떻게든 요금을 뻥튀기하려는 릭샤꾼과의 밀땅.
차선 무시. 신호 무시. 과속. 난폭운전.
쉴새없이 울려대는 경적..
릭샤를 타고 숙소 Hotel Aditya에 도착하니 꽃목걸이와 이마에 빨간점(?)을 찍어주며 환영해주었다.
처음 등장한 내 사진!-ㅗ- 밤낮으로 사계절을 넘나드는 날씨변화때문에 고심하다가
패딩조끼를 메인아이템으로 선정하였다..
근데 다녀와서 사진보니까 뭔가 부끄럽다 ㅠㅠ
여행내내 짐은 패닉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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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NDIA] Day1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관광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는길.
아침에 출발해서 9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12시가 넘어서야 숙소를 향한다.
그냥 웃기라고 분위기 잡는건줄 알았는데
정말 공포스럽다..
노숙인들..갑자기 튀어나오는 소들.. 우리를 쫓아오며 짖어대는 미친개들..
거리엔 가로등도 거의 없다.
두명씩 짝지어 앞뒤에 오는 일행을 살피며 종종걸음으로 숙소로 향했다.
모두들 피곤한 가운데 위험천만한 인도 여행에서 주의해야할점에 대해 한 시간 넘게 이야기하는 안전우선주의 길잡이 쩬!
물은 절대 생수만.
음식은 무조건 금방 익힌것만.
화장실갈땐 절대 두명씩 손잡고.
기차에서는 짐조심. 사람조심.
약탔을지도 모르는 길거리 음료수 조심..
아침 7시 전에 나가면 안되고 8시 이후에 들어가면 안됨
해가 지면 4명이상 돌아다닐 것.
교통사고는 스스로 조심.
야간기차 이동시 성추행 및 강도 조심.
생명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이미 시간은 2시..
연착되거나 취소되기로 악명높은 인도 기차는
요즘 한술더떠서 한참 일찍와서는 자기맘대로 떠나버린다고 한다.
무사히 기차를 타기 위해 2시간의 수면후 4시 집합ㅠㅠ
뜨거울줄만 알았던 인도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머리도 못감고 세수만 하고 잠든다.
휴가를 온게 아니라 해병대 캠프를 온 기분이 살짝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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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NDIA] Day1 공항
DSLR인척하는데 사실 줌이 엄청 많이 되는 똑딱이 정도
약간 겁나는 작은 비행기-_-
개인 모니터도 없고..
몇시간 남았는지, 지금 어디쯤 가고있는지도 알려주지 않는 비행기.. 두 번의 기내식.
벌써 인도의 향이 코를 찌른다.
델리 공항 도착! 무심코 찍힌 묘령의 여인.. 세원언니
알고보니 언니와 나는 같은 회사인데다가 혼자 여행온 여자는 우리 둘밖에 없어서
룸메이트가 되어 여행내내 동행했다
엄청나게 잘 해놓은 델리공항.
8박 9일을 함께한 쩬과 우리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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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이태원 나들이
첫번째 목적지! 사랑하는 타르틴!
가게는 그닥 넓지 않은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은 기본.
이름이랑 연락처를 남겨놓고가면 30분후쯤 전화가 온다.
피칸파이가 진리...............................ㅠㅠ
커피는 한잔더 리필해준다.
그리고 산책
젤 좋아하는 컷!
깔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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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훈데르트바서 - 우표에 대한 그의 철학
우표는 중요한 소재이다.
Although very small in format, it carries a message.
그 작고도 작은 크기 안에 결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Stamps are a measure of the culture of a country.
우표는 문화의 척도이다.
This tiny, rectangular piece of paper links the hearts of the sender and receiver.
이 작은 사각형은 보내는 이와 받는 이 사이에 놓은 거리를 줄여주면서 둘 사이의 마음을 연결해준다
It is a bridge between peoples and nations.
이는 사람과 국가간의 다리이다
The stamp knows no borders.
우표는 모든 국경을 지날 수 있다
It reaches us even in prisons, asylums, and hospitals, and wherever we may be on earth.
우표는 감옥이든, 정신병원이든 지구상에 우리가 있는 어느 곳에나 다다를 수 있다.
Stamps should be ambassadors of art and life and not simply soulless proofs of postage paid.
우표는 단순히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의미 없는 영수증이 아닌, 예술과 삶의 사절단이 되어야한다
The stamp must experience its destiny.
우표는 그 운명을 경험해야만 한다
A true stamp must feel the tongue of the sender moistening its gum.
진정한 우표는 보내는 사람이 뒷면에 풀을 핥을 때 그 혀를 느껴야 한다
A stamp must be stuck on a letter.
편지 위에 달라붙어 있어야하며,
A stamp must experience the dark depths of the post box.
우편박스 안의 어둠을 경험해야 하며,
A stamp must suffer franking.
우표는 소인이 찍히는 것을 참아야 하며,
A stamp must travel in company with other letters in mail sacks by ship, by air, by road.
우편물 가방안에서 다른 편지들과 함께 기차, 자동차, 비행기를 타고 여행해야 하며,
A stamp must feel the hand of the mailman delivering the letter to the receiver.
받는 사람에게 편지를 건내는 우편배달부의 손을 느껴야 한다
A stamp that has not been posted is no stamp, it has never lived, it is a fake.
편지에 붙여져 보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표가 아니며,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가짜일 뿐이다.
It is a fish that never swam, it is a bird that never flew.
한번도 헤엄쳐보지 않은 물고기와 같으며 한번도 날아보지 못한 새와 같다
A stamp must have lived as a stamp…
우표는 우편 우표로서 살아있어야 한다
The stamp is the only work of art that everyone can own,
young and old, rich and poor, healthy and sick, educated and ignorant, free or robbed of freedom…
우표는 어린아이와 노인, 가난한 자와 부자, 건강한 자와 아픈 자, 지식인과 배우지 못한 자, 자유로운 자와 자유를 박탈당한 자 할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예술 작품이다
2-14-1990 Hundertwa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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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행과 함께하고픈 책 목록
여행중에 읽을 책이니 너무 여행에 대한 낭만과 꿈을 갖게하는 책보다는
담담하게 삶을 잠시 되돌아볼수있는 적당하게 진지하면서도 가벼운
교보에서 뒤적거리다가 결국은 배낭무게를 생각해서 "언제나 여행처럼" 한권만 구입했으나
막상 여행지에서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ㅁ; 오히려 아이폰에 넣어갔던 E-book 몇권이 더 좋았으니..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차곡차곡 쌓아두어야지
언제나 여행처럼 지금 이곳에서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법이 책 정보 갱신
<이지상> 저 | 중앙북스(books) | 2010--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한국에세이
“어제 도착해 오늘 머물고 내일 떠날 것처럼 살아라”여행은 왜 그토록 나를 흔드는가,여행의 힘으로 어떻게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습관처럼 말한다. “아, 여행가고 싶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마치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 가장 자유로워지는 방법이 여행인 것처럼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여행을 꿈꾼다. 떠나기 전에는 꿈꾸고 계획하는 시간으로 가슴 설레어 하고, 돌아와서는 카메라에 담아온 여행의 순간들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시 한번 여행의 여운을 음미한다. 어쩌면 여행은 가방을 메고 나설 때부터 시작해 집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때 끝나는 게 아니라, 꿈꾸는 순간부터 시작해, 곱씹고 추억하고 이야기하고 그 모든 것을 더 이상 하지 않는 순간까지인지도 모른다.
인생고수 삶의 열병을 앓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카운슬링이 책 정보 갱신
<안광복>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01
국내도서>인문학>인문학산책
“불안한 세상에 던져진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내 삶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명품 인생을 위한 빛나는 지혜지치고 힘들 때, 세상에 외면당해 열등감에 빠질 때, 노력해도 안 될 때, 그 누구도 답을 주지 않아 답답할 때 우리는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할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인생 선배들의 발자국은 큰 힘이 된다. 철학교사인 저자는 고민거리를 들고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철학에서 치유의 힘을 발견했다. 그는 곧 철학적 상담(Philosophical Counselling)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그 연구의 첫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끌림 TRAVEL NOTES이 책 정보 갱신
<이병률> 저 | 달 | 2010--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여행에세이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지난 5년의 세월을 덧입힌 트레블 노트를 다시 펼치다! 찍고 쓴 이, 이병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스무 살, 카메라의 묘한 생김새에 끌려 중고카메라를 샀고 그 후로 간혹 사진적인 삶을 산다. 사람 속에 있는 것, 그 사람의 냄새를 참지 못하여 자주 먼 길을 떠나며 오래지 않아 돌아와 사람 속에 있다.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실이 존재하므로 달라지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사물에 죽도록 약하며 한번 몸속에 들어온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는 체질로 인해 자주 굶으며 또한 폭식한다.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는다.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의 여행 에세이이 책 정보 갱신
<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이레 | 2004--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여행에세이
“보들레르, 플로베르, 워즈워스, 고흐, 호퍼, 버크, 러스킨, 위스망스 등의 예술가들을 안내자로 삼아 ‘왜 여행을 떠나는가?’ 부터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 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테마로 던질 수 있는 모든 질문들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 그 해답을 제시하는 책”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여행 에세이《여행의 기술》이 도서출판 이레에서 출간되었다.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으로 철학의 대중화를 시도해온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독특한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크눌프 이 책 정보 갱신
헤르만 헤세 지음, 이노은 옮김 | 민음사 | 20041119
국내도서>문학>외국소설
1915년에 처음 출간된 헤르만 헤세의 초기 작품으로, 독일문학의 전통적 낭만주의, 지역주의를 반영하고 있다. 민음사에서 출간된 헤세 선집 중 한 권청춘의 문장들 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이 책 정보 갱신
<김연수> 저 | 마음산책 | 2004--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한국에세이
서른다섯, 주목받는 소설가 김연수의 내면 풍경 나이 서른다섯의 의미는 무엇일까. 전체 인생을 70으로 봤을 때, 전반생과 후반생의 기점이 되는 나이, 풀 코스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하프 코스는 완주한 셈이다. 올해 서른다섯을 맞이하는 김연수는 등단한 이래 지금까지 여섯 권의 소설책을 펴냈으며 2003년에는 소설집[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을 수상하는 등 문인으로서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소설 쓰기와 함께 마라톤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처럼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작가 김연수에게 이 첫번째이자 마지막(작가의 말에 따르면) 산문집의 의미는 무엇일까
일의 기쁨과 슬픔 이 책 정보 갱신
<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이레 | 2009--01
국내도서>문학>세계문학>영국문학
결국, 우리의 모든 것이자나의 인생의 스포트라이트 ‘일’늘 휴식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이지만, 그들은 휴식만 있는 삶보다 오히려 일을 하는 삶을 원한다. ‘일’은 늘 그렇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즐거움과 고통, 피곤과 스트레스를 함께 동반하며 그 속에서 더 큰 고통의 본질을 잊게 만드는 ‘몰입’이라는 것을 선사한다.알렝 드 보통은 모든 인간이 평생 속박되어 있는 일에 대해서 인간의 근원적인 소외감과 행복을 찾아 빠르게 펜대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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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 인간과 기술을 이어주는 TEDxSNU
토요타 리콜 사태가 시사하는 기업구조의 복잡성이라는 덫.
내가 그 기술을 구현하기 전에는
그것은 다만
하나의 상상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기술을 제품으로 만들었을 때
기술은 비로서 나에게로 와서
가치가 되었다
내가 기술을 제품으로 만든 것처럼
나의 인격과 장점에 알맞는
나의 길을 알려다오
이를 통해 나도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The Facebook Era
신현욱팝펀딩 대표
웹과 금융서비스
이준환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사용자를 고려한 인터페이스 디자인
- 상황에 맞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개발은 가능한 일일까?- 디자인프로세스의 알고리즘화- Optimization (최적화) : 주어진 자원들이 어떤 한계를 넘지않고 가능한한 요구 사항의 대부분을 만족시키는 상태 최적화하려면 디자인 요소들이 계산 가능한 값(심리학적 실험이나 사용자리서치를 통해 얻어진 값)이 할당되어야 있어야함- 결론 : 기술보다 사용자와 시스템이 사용되는 컨텍스트를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 다양하게 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중요
정지훈관동의대 융합의학과 교수, IT융합 연구소장
착한 기술과 퀀텀 점프 _기술의 사회적 책임
-아이티 지진이후 창궐하는 콜레라를 막기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SOIL 프로젝트 (http://www.koreahealthlog.com/2842) 배수처리없이 방출하던 인분을 특수건조시켜 퇴비로 활용하여 물의 오염을 막을뿐만 아니라 그 퇴비로 식량 경작. 의료진을 파견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있는 기술의 활용- 구글이 일본 지진 직후 제공한 서비스 : 자사가 보유기술를 사회적으로 활용- 개인, 회사 뿐 아니라 기술에도 사회적 책임이 있다
권정혁KTH 기술연구소 에반젤리스트
모바일과 웹이 당신에게 중요한 이유
-Native App 뛰어난 성능/게임 훌륭한 UX 디바이스 모든 기능 활용 수익모델(판매) 단점:개발이 어렵고 비쌈-Web App HTML5.CSS.JS 서버 기반의 빠른 업데이트 멀티디바이스 지원 속도가 느리다---> 대안은 Hybrid App
-Mobile은 지금까지 Web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웹 기술은 Connected Life로 가는 중요한 기술-NScreen 대응은 Web 기술이 최적-Native와 Web기술이 공종하게 될 것 : Hybrid-Back to basic : HTTP HTML5 CSS3 Javascript. 기본 기술을 배워야-작년과 올해 모바일에서 웹기술 활용은 이미 퀀텀 점프 상태
이재석아이크리에이트 창의성 연구소 대표
When was your "Quantum Jump"in your life?
황리건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술
기술이 결국 인간과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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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NDIA] 인도에서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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