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NDIA] Day2 자이뿌르-암베르 성

핑크시티에서 릭샤를 잡아타고 암베르성으로 출발-
가이드가 알려준대로 핑크시티-> 암베르성 -> 숙소까지 돌아오는 패키지로 가격 확정 (240Rs/4인)하고 탔다
암베르성에 올라갔다오는 동안에 아래 주차장에서 릭샤가 기다리고 있게되는데
미리 돈을 주면 튈수도 있으니 반만 주거나 (그래도 튈수도 있다..-_-) 하나도 안주고 마지막에 내리는순간 줘야한다
 주차장에 릭샤가 다 똑같이 생겨서 못찾을 염려가 있어 번호판 찍어두는 센스
착하게 잘 기다려줘서 고마웠는데 마지막에 숙소앞에 도착해서 240루피 주는데
느닷없이 1시간 기다린 돈을 내놓으래서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안줌
(근데 한참지나고나서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얼마안되는데 줄걸 그랬나 싶다.
인도여행때 있었던 돈과 관련된 사기행각(?) 들이 그당시에는 화나고 뺏기기 싫었는데 한국돈으로 몇백원 몇천원하는 돈이
어렵게 사는 그들의 가족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돈이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안좋긴하다) 

아래사진부터는 디카 배터리가 다된 관계로 내 아이폰과 미숙언니  DSLR 사진이 함께 섞여있다. 


20-30분정도 도로를 싄나게 달려서 인조호수?강?가 언덕위 자리잡고 있는 암베르 성 아래에 도착했다.  

언덕 등반! 조금 위태로워보이지만 코끼리를 타고도 올라갈수 있다. 
곳곳에서 신경질적으로 소리지르고 있는 원숭이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괜히 물리면 전염병이 옮을수도 있다고-_- 

성위에서 내려다보이는 기하학적 패턴으로 장식된 정원. 여기서 밤마다 연회가 열렸다고 한다.

거울조각으로 장식한 성벽 패턴 :)

한국인끼리 몰려다니면 이런 만행을 당한다-ㅗ- 관광지를 다니다보니 수학여행온 고딩들한테 주로 많이 당하는듯.
가끔 어깨동무하고 셀카도 같이 찍고. 대가족사진에 혼자껴서 장식물이 되기도 한다.
그래 나도 너희들 생긴게 신기해. 너희들도 우리가 신기하겠지.

성 뒷편으로 보이는 마을


다시 릭샤를 타고 숙소(Hotel Aditya)로~



오늘의 첫끼니인가 ㅠㅠㅠㅠ
아비규환같은 인도 거리에서 도저히 뭔가 먹을 엄두가 안나 과자로 끼니를 떼우다가
숙소 옆에 있는 큰 쇼핑몰에 있는 푸드코트 방문... 깨끗해보여서 안심이 된다.
여러가지 섞어서 시켰는데 잘사는 사람들만 오는데라 깔끔하고 맛있음 (배고파서 맛있을만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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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NDIA] Day2 자이뿌르-핑크시티

7개의 문이 있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자이뿌르의 구 시가지를 핑크시티라고 한다.
릭샤를 타고 핑크시티 라고만하고 아무데나 내렸더니
가도가도 똑같은 길만 나와서 모두들 패닉 ㅠㅠ
오래된 상점과 집들.
길에 뒤엉켜있는 차들과 경적소리.
걷는내내 계속 들러붙던 릭샤꾼들.
 널부러져있는 개들과 쓰레기. 그 사이를 헐벗고 뛰어다니는 어린아이들
뜨거운 태양
이제서야 인도에 왔구나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한참을 걷다가 드디어 CITY PALACE에 도착! ㅠㅠ
마하자라(왕)가 아직도 살고 있다고 한다

표를 사는 것도 인도여행초보에게는 긴장감넘치는 미션이다
큰단위의 돈을 꺼낼때는 주변에 소매치기가 없는지 살펴봐야하고..
매표소직원이 주는 거스름돈이 액수가 맞는지,
찢어진 돈이 있다면 사용이 불가하므로 하나하나 살펴봐야되고 (근데 꼭 일부러 껴서 줌)
상점이나 릭샤는 큰돈을 주면 거스름돈 안주고 버틸수있으므로
관광지에서 500루피나 1000루피를 깨뜨리는 것이 좋다.....
뭐 이리 생각할게 많아 싶지만 나중엔 내가 찢어진 돈을 껴넣을정도로 인도 거래에 익숙해진다 허허

입장료는 300루피 (7500원쯤)
인도에서 관광객은 그야말로 봉이다. 자국인들은 기껏해야 1-20루피 (300원?) 정도만 내면 된다.-_-

초반이라고 신나서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은데다가 충전도 한번도 못해서 여기서 그만 카메라가 꺼졌음 ㅠㅠ
미숙언니의 간지DSLR과 나의 꼬꼬마 P100 사진이 간혹 섞여있음

옛날 왕이 영국으로 출장(?)갈때 갠지스 강물을 담아가려고 만든 세계 최대크기의 은항아리
(자세히보면 내가 찍혀있음ㅋㅋ)



릭샤타고 지나가면서 밖에 못봤지만 City Palace의 반대쪽은 이런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Hawa Mahal 바람의 궁전이라고 하는데
궁전에 있던 갇혀지내던 여자들이 저 조그만 창문틈으로 지나가는 행인이나 군대의 행진같은걸 구경했다고 한다

↓이렇게 (정은이네 가족이 찍은 사진)



여기서부터는 아이폰으로 -ㅗ-ㅗ-ㅗ-
city palace를 나와 바로 옆에 있는 잔타르만타르 (천문대)에 들렀다
조금전만해도 정교하고 우아한 고전적인 장식으로 뒤덮여있었는데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 야외조각미술관에 와있는 듯하다
아스트랄해보이지만 해시계,황도,자오선,별자리 등 아주 정확한 천문관측 기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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