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 전시공간과 연계한 증강현실의 정보 전달에 관한 연구 (2012)

전시공간과 연계한 증강현실의 정보 전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ing Augmented Reality for Transforming Messages in the Museums
오선애
Journal of Korea Design Knowledge [디자인지식저널] Vol.23, 2012.9, 167-176 (10 pages)




요약 
박물관 전시공간에서 콘텐츠 전달 및 해석에 적합한 증강현실 유형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 

연구 방법
전시 공간의 현황을 파악하고 증강현실과의 연계 가능성을 사례 조사한 후, 유형별 구분 및 분석하여 활용방안 제안



박물관 전시 공간의 커뮤니케이션 6요소
수신자, 발신자, 맥락, 메시지, 접촉, 약호 (야콥슨, Roman Jakobson)

전시 공간의 증강현실 유형
(1) 조작 체험 : 주제 전달 및 부가 설명을 위해 게임 유희적인 흥미를 도입하여 몰입 조성
(2) 탐색 정보 :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위치 검색하여 전시물 관련 부가 설명
(3) 콘텐츠 복원 : 유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유물과 유적 영상 복원
(4) 공간 몰입 : 공간적인 측면에서 깊이 몰입하도록 재현하여 관람객을 동일화. 공간 연출에 의해 마치 그곳에 와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껴 스스로 정서적 반응을 일으켜 몰입의 경지에 도달. 감정적 감정이입 (극적 스토리 기반으로하는 드라마 등) 인지적 감정이입 (전시공간에서 여러 매체 통해 얻어지는 감정)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조건
이해도 : 전시물이 메시지를 이해하는가, 증강현실매체가 정보 전달과 매치하는가
사용도 : 전시매체가 잘 작동하는가, 쉽게 작동을 인지하는가
몰입도 : 전시매체에 적극 참여하는가, 쉽게 작동을 인지하는가
유인력 : 전시매체가 관람객을 유인하는가, 흥미를 끄는가
상호작용 : 개인적 맥락(동기유발 기대), 사회적 맥락 (공유), 물리적 맥락 (공간구조)

결론
개인보다는 집단적으로 하나의 장면을 연출하면서 몰입하는 경험이 몰입과 정보 기억에 효과적임
전시물 정보를 조작, 복원, 탐색하게하여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의 몰입을 높인다. 현장감 있는 공간적 재현과 스토리가 삽입되면 인지적 감정 이입을 통해 정서적 반응에 이르게 한다.



<추가 읽을거리>
이민영, 박물관과 관람객의 소통을 위한 체험 전시 기법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1.


[LONDON] 8. V&A Museum (2) 도자기, 유리, 가구, 무대미술, 샵

141027, 28 





Victoria & Albert Museum 두번째 포스트 : 도자기, 가구, 유리, 무대예슬, 뮤지움샵




1. 도자





방과 방을 잇는 원형홀에 이렇게 둥근 선반이 있는데 자연조명을 받으면 이 군집과 프레임 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보일만큼 강렬한 인상을 준다. 맞은편에 앉아서 하염없이 바라보게됨




방 안에 끝없이 펼쳐진 도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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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작품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입주한 작업실과 연구실도 있고, 도자기를 만들기위한 재료, 과정, 기법등도 전시하고있다. 예술 전공 학생들이나 작가들이 언제든 와서 스터디도 하고 영감도 받을수있도록 잘 갖춰져있어서 부러웠다. 

(우리나라에선 어딜 가야하나요..;;)








2. 유리



도자쪽 보다는 좀 적은 양이지만 여기도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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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구


디자인사 시간에 배웠던 다양한 양식들의 가구덕에 눈이 즐겁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유행하는 북유럽스타일 어쩌구는 정말 지겹다. 1 2년마다 옮겨다녀야하는 좁은 원룸라이프스타일에는 어울리긴 하지만 그 이상의 다양함을 즐길수있는 취향이 전국민적으로 퇴화하고 있는 느낌. 이제 이케아까지 들어왔으니 당분간 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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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lle Marquetry (불 마케트리?) 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자개농에 쓰이는 상감기법으로 장식된 18세기즈음의 가구들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점점 손이 많이가는 이런 장식들을 보기 힘들어져서 더 눈이 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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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봤는데 친절하게도 V&A Museum웹사이트에 관련동영상이 나와있다..


http://www.vam.ac.uk/content/videos/h/how-was-it-made-boulle-marquetry/



☞Marquetry 만드는 순서 캡쳐



3. 무대예술


연극이나 오페라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좀더 공부해보고 싶어진 무대미술 분야 (scenography)

CT에서 디지털 시노그래피와 퍼포먼스 관련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계셔서 조금 기대하고있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학기에는 개설된 수업이 없다 ㅠㅠ


공연의상, 무대, 소품, 포스터, 티켓, 사진, 대본 등등 하나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아트웍들이 전시되어있다.




마침 러시아 아방가르드 시대의 이념과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특별전도 함께 열리고 있었다. 

강렬한 빨간방안에 배치되어있는 구성주의 포스터들과 무대모형도 인상적이지만, 영상자료를 보면 공연자체의 스토리나 연출과 음악도 파격적이었음



몰래 몇장 건진 빨간방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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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 구역은 사진촬영이 가능해서 많이 찍어뒀음

무대, 의상, 소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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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useum Shop



이번 여행에서 들렀던 수많은 박물관과 갤러리들 베스트에 손꼽히는 뮤지움샵! (여자들만 좋아하겠지만..)

전시품들이 워낙 퀄리티가 좋아서 그냥 조금만 응용해도 좋은 제품이 된다...

여행 첫 도시라 아무것도 사지 않겠노라고 결심을 했건만 참지 못하고 몇개 샀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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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는데 2주나 걸린 V&A편...

이제 다음 일정부터는 좀더 간소하게 정리해나가야겠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