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전시 2011. 3. 20. 01:01

[전시] 훈데르트바서 - 우표에 대한 그의 철학



2010.3.13 훈데르트바서 展




The stamp is an important object.

우표는 중요한 소재이다.

Although very small in format, it carries a message.

그 작고도 작은 크기 안에 결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Stamps are a measure of the culture of a country.

우표는 문화의 척도이다.

This tiny, rectangular piece of paper links the hearts of the sender and receiver.

이 작은 사각형은 보내는 이와 받는 이 사이에 놓은 거리를 줄여주면서 둘 사이의 마음을 연결해준다

It is a bridge between peoples and nations.

이는 사람과 국가간의 다리이다

The stamp knows no borders.

우표는 모든 국경을 지날 수 있다

It reaches us even in prisons, asylums, and hospitals, and wherever we may be on earth.

우표는 감옥이든, 정신병원이든 지구상에 우리가 있는 어느 곳에나 다다를 수 있다.

Stamps should be ambassadors of art and life and not simply soulless proofs of postage paid.

우표는 단순히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의미 없는 영수증이 아닌, 예술과 삶의 사절단이 되어야한다

The stamp must experience its destiny.

우표는 그 운명을 경험해야만 한다

A true stamp must feel the tongue of the sender moistening its gum.

진정한 우표는 보내는 사람이 뒷면에 풀을 핥을 때 그 혀를 느껴야 한다

A stamp must be stuck on a letter.

편지 위에 달라붙어 있어야하며,

A stamp must experience the dark depths of the post box.

우편박스 안의 어둠을 경험해야 하며,

A stamp must suffer franking.

우표는 소인이 찍히는 것을 참아야 하며,

A stamp must travel in company with other letters in mail sacks by ship, by air, by road.

우편물 가방안에서 다른 편지들과 함께 기차, 자동차, 비행기를 타고 여행해야 하며,

A stamp must feel the hand of the mailman delivering the letter to the receiver.

받는 사람에게 편지를 건내는 우편배달부의 손을 느껴야 한다

A stamp that has not been posted is no stamp, it has never lived, it is a fake.

편지에 붙여져 보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표가 아니며,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가짜일 뿐이다.

It is a fish that never swam, it is a bird that never flew.

한번도 헤엄쳐보지 않은 물고기와 같으며 한번도 날아보지 못한 새와 같다

A stamp must have lived as a stamp…

우표는 우편 우표로서 살아있어야 한다

The stamp is the only work of art that everyone can own, 

young and old, rich and poor, healthy and sick, educated and ignorant, free or robbed of freedom…

우표는 어린아이와 노인, 가난한 자와 부자, 건강한 자와 아픈 자, 지식인과 배우지 못한 자, 자유로운 자와 자유를 박탈당한 자 할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예술 작품이다

2-14-1990 Hundertwasser

인사이트/책 2011. 3. 16. 22:52

[책] 여행과 함께하고픈 책 목록

인도여행 떠나기 전에 어떤 책을 가져가면 좋을까 고민하는데만 2-3일이 걸렸다
여행중에 읽을 책이니 너무 여행에 대한 낭만과 꿈을 갖게하는 책보다는
담담하게 삶을 잠시 되돌아볼수있는 적당하게 진지하면서도 가벼운

교보에서 뒤적거리다가 결국은 배낭무게를 생각해서 "언제나 여행처럼" 한권만 구입했으나
막상 여행지에서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ㅁ; 오히려 아이폰에 넣어갔던 E-book 몇권이 더 좋았으니..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차곡차곡 쌓아두어야지

 언제나 여행처럼

언제나 여행처럼 지금 이곳에서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법이 책 정보 갱신

<이지상> 저 | 중앙북스(books) | 2010--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한국에세이

“어제 도착해 오늘 머물고 내일 떠날 것처럼 살아라”여행은 왜 그토록 나를 흔드는가,여행의 힘으로 어떻게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습관처럼 말한다. “아, 여행가고 싶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마치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 가장 자유로워지는 방법이 여행인 것처럼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여행을 꿈꾼다. 떠나기 전에는 꿈꾸고 계획하는 시간으로 가슴 설레어 하고, 돌아와서는 카메라에 담아온 여행의 순간들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시 한번 여행의 여운을 음미한다. 어쩌면 여행은 가방을 메고 나설 때부터 시작해 집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때 끝나는 게 아니라, 꿈꾸는 순간부터 시작해, 곱씹고 추억하고 이야기하고 그 모든 것을 더 이상 하지 않는 순간까지인지도 모른다.

 인생고수

인생고수 삶의 열병을 앓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카운슬링이 책 정보 갱신

<안광복>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01

국내도서>인문학>인문학산책

“불안한 세상에 던져진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내 삶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명품 인생을 위한 빛나는 지혜지치고 힘들 때, 세상에 외면당해 열등감에 빠질 때, 노력해도 안 될 때, 그 누구도 답을 주지 않아 답답할 때 우리는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할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인생 선배들의 발자국은 큰 힘이 된다. 철학교사인 저자는 고민거리를 들고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철학에서 치유의 힘을 발견했다. 그는 곧 철학적 상담(Philosophical Counselling)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그 연구의 첫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끌림

끌림 TRAVEL NOTES이 책 정보 갱신

<이병률> 저 | 달 | 2010--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여행에세이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지난 5년의 세월을 덧입힌 트레블 노트를 다시 펼치다! 찍고 쓴 이, 이병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스무 살, 카메라의 묘한 생김새에 끌려 중고카메라를 샀고 그 후로 간혹 사진적인 삶을 산다. 사람 속에 있는 것, 그 사람의 냄새를 참지 못하여 자주 먼 길을 떠나며 오래지 않아 돌아와 사람 속에 있다.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실이 존재하므로 달라지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사물에 죽도록 약하며 한번 몸속에 들어온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는 체질로 인해 자주 굶으며 또한 폭식한다.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는다.

여행의 기술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의 여행 에세이이 책 정보 갱신

<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이레 | 2004--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여행에세이

“보들레르, 플로베르, 워즈워스, 고흐, 호퍼, 버크, 러스킨, 위스망스 등의 예술가들을 안내자로 삼아 ‘왜 여행을 떠나는가?’ 부터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 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테마로 던질 수 있는 모든 질문들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 그 해답을 제시하는 책”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여행 에세이《여행의 기술》이 도서출판 이레에서 출간되었다.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으로 철학의 대중화를 시도해온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독특한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크눌프

크눌프 이 책 정보 갱신

헤르만 헤세 지음, 이노은 옮김 | 민음사 | 20041119

국내도서>문학>외국소설

1915년에 처음 출간된 헤르만 헤세의 초기 작품으로, 독일문학의 전통적 낭만주의, 지역주의를 반영하고 있다. 민음사에서 출간된 헤세 선집 중 한 권
 
청춘의 문장들

청춘의 문장들 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이 책 정보 갱신

<김연수> 저 | 마음산책 | 2004--01

국내도서>문학>에세이/산문집>한국에세이

서른다섯, 주목받는 소설가 김연수의 내면 풍경 나이 서른다섯의 의미는 무엇일까. 전체 인생을 70으로 봤을 때, 전반생과 후반생의 기점이 되는 나이, 풀 코스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하프 코스는 완주한 셈이다. 올해 서른다섯을 맞이하는 김연수는 등단한 이래 지금까지 여섯 권의 소설책을 펴냈으며 2003년에는 소설집[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을 수상하는 등 문인으로서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소설 쓰기와 함께 마라톤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처럼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작가 김연수에게 이 첫번째이자 마지막(작가의 말에 따르면) 산문집의 의미는 무엇일까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 이 책 정보 갱신

<알랭 드 보통> 저/<정영목> 역 | 이레 | 2009--01

국내도서>문학>세계문학>영국문학

결국, 우리의 모든 것이자나의 인생의 스포트라이트 ‘일’늘 휴식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이지만, 그들은 휴식만 있는 삶보다 오히려 일을 하는 삶을 원한다. ‘일’은 늘 그렇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즐거움과 고통, 피곤과 스트레스를 함께 동반하며 그 속에서 더 큰 고통의 본질을 잊게 만드는 ‘몰입’이라는 것을 선사한다.알렝 드 보통은 모든 인간이 평생 속박되어 있는 일에 대해서 인간의 근원적인 소외감과 행복을 찾아 빠르게 펜대를 움직인다

 

 

'인사이트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디자인관련 도서 목록  (1) 2011.09.16
[책]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0) 2011.07.03
[책] 트렌드 헌터  (0) 2011.06.26
[책] 110612 METATREND Vol.16  (0) 2011.06.26
[책] 플레이, 즐거움의 발견  (0) 2011.06.26
인사이트/세미나 2011. 3. 12. 21:15

[TEDx] 인간과 기술을 이어주는 TEDxSNU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 (Ideas Worth Spreading) TED
서울대에서 열린 TEDxSNU(http://tedxsnu.com)에 다녀왔다.

트위터에서 떠도는 소식을 듣고 밤 10시에 수강신청하는 마음가짐으로 아이폰에서 광터치!!했으나
서버폭주로 11시가 지나서야 겨우 접속할수 있었다. 
다른 TEDx가 어떤 식으로 치뤄지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주제인 Quantum Jump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성실히 적어낸 사람에 한해 100명에게만 참석 자격이 주어져지기에
기술 중심으로 돌아가는 모바일제조회사에 근무하는 디자이너로써 느끼는 기술,사회,디자인과의 관계와 그 한계에 대해서 
소신껏 의견을 적어냈더니 참석을 허락해주시더이다.
최근 재미들인 컨퍼런스나들이에다가 간만에 학교갈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날씨까지 너무 화창했다.




개회사
김수욱 교수님
Open Innovation 과 Quantum Jump

퀀텀점프는 물리학 용어로, 사회적으로는 개인이나 조직이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을 보이는 현상을 일컫는다

토요타 리콜 사태가 시사하는 기업구조의 복잡성이라는 덫.
우리 회사를 포함해 대부분의 거대글로벌 기업들이 당면해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바로 Open Innovation이다.
과거 맨 먼저 아이디어를 내는것이 이기는 것이던 Close innovation에서
이제는 과거에 아이디어들을 조합하고 차용해서 또다른 가치를 생산해내는 Open Innovation의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Open,공유되는 가치있는 아이디어들 통해 우리나라가 예전에 그러했던 것처럼 다시한번 도약의 역사를 이루기위한 노력과 고민을 해보자는 것이 이번 TEDxSNU의 주제, Quantum Jump의 핵심이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기술을 퀀텀점프시키는 새로운 두 가지 접근

- 기술 자체의 발전에만 의존하지 않는 발전. 사회적 가치가 있는 기술 발전

1. 실행하는 행동, 실행하는 기술
- 좋은 강의를 하고, 이론과 연구를 하는 사람은 많지만, 진정한 기술의 발전은 실행하는 행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 책, 논문, 상상 속에 있는 기술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것
- 1950년 쇠퇴하고 있던 해상운송업에 도입된 "컨테이너박스"의 혁신은 50년전부터 철도 운송업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던 것. 뛰어난 시스템을 가져오지않고 버텼던 것이 더 놀라움
- 착륙시의 충격 흡수 기술이 부족하여 물에서만 이착륙하던 수송기의 한계를 철도의 충격방지장치를 통해 문제 해결

2. 기술의 따뜻함
-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기술이 아닌 것에서 출발했나! 기술의 혁신은 관심으로부터 출발한다.
-적정기술: 죽은 기술에 따뜻함으로 생명을 불어 넣다.
-안되는 일을 어떻게든 되게 하고자 하는 의지
-창업과 경영의 출발점 :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가치 있게 생각하지만 채워지지 않은 것을 채워주는 것.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
-이런 기술의 따뜻함이 퀀텀점프를 만든다.

-그리고 명시!
권도균

내가 그 기술을 구현하기 전에는
그것은 다만
하나의 상상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기술을 제품으로 만들었을 때
기술은 비로서 나에게로 와서
가치가 되었다

내가 기술을 제품으로 만든 것처럼
나의 인격과 장점에 알맞는
나의 길을 알려다오

이를 통해 나도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전성민서울대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 The Facebook Era 역자
The Facebook Era

- 기술은 빠르게 변하지만 항상 큰 변화의 흐름이 존재하며 그것이 곧 퀀텀점프. 소셜네트워크가 퀀텀점프를 일으킬 것- Social Network가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가-Transitive Trust 전이적 신뢰 ->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지인을 매개로 신뢰를 가지게 만드며, 여러가지 비즈니스 형태에서 발견- 브로커가 입지를 갖기 어려워지며 1:1 소개가 손쉬워지는 Infra- Facebook : Targeting Platform! ex)스텐포드. 반지광고. 빨간바지@ 전성민님이 Facebook으로 가능한 발전된 광고 플랫폼 사례를 설명합니다!한가지 예는 보스톤 레드삭스 팬을 타게팅해서 빨간 바지만 파는 쇼핑몰의 성공 사례! 빨간 바지를 입고 야구 응원하러 간다고 합니다. :D유저 스스로가 밝힌 Interest - 나에대해 내 친구보다도 더 잘알고있을지도-프라이버시 이슈를 걱정하는 기존 인터넷 유저에 비해 젊은 층은 이런 면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신현욱팝펀딩 대표
웹과 금융서비스

P2P금융 서비스 팝펀딩http://www.popfunding.com/ 소개
금융소외계층 (특수기록보유자,면책,파산 등등)을 위한 대출+구인구직+소셜커머스은행 등 금융기관의 중개행위 없이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는 오픈마켓신속성을 포기하는 대신  진정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전략기술로는 다되지만 인간이 문제 . 조금 귀찮고 불편해도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서비스.
이준환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사용자를 고려한 인터페이스 디자인

- Design & Technology 사이를 연결해주는 HCI
- 유비쿼터스   : disappearing computing : 사물과 컴퓨터의 경계가 없어짐  : invisable computing : 내 책상에서 컴퓨터가 보이지 않지만 어딜가든 연결되어 있음  : calm computing : 알아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조용히 제공해주는. - 기술 자체가 강조되어서는 안된다.- HCI의 2가지 접근 방법 : 사용자와 그 주변환경의 상황을 인지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 인터페이스가 생성되는 방법에 대한 연구-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는 반복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주어진 상황에 최적화된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해야함- Pervasive Computing :  디자이너가 모든 가변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디자인하기가 어려움- 같은 시스템이라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맥락을 파악하여 그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 ex)전화벨 : 미팅중 vs 친구와대화중
- 상황에 맞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개발은 가능한 일일까?- 디자인프로세스의 알고리즘화- Optimization (최적화) : 주어진 자원들이 어떤 한계를 넘지않고 가능한한 요구 사항의 대부분을 만족시키는 상태    최적화하려면 디자인 요소들이 계산 가능한 값(심리학적 실험이나 사용자리서치를 통해 얻어진 값)이 할당되어야 있어야함- 결론 : 기술보다 사용자와 시스템이 사용되는 컨텍스트를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 다양하게 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중요
정지훈관동의대 융합의학과 교수, IT융합 연구소장
착한 기술과 퀀텀 점프 _기술의 사회적 책임

인공신장을 만드는 Tissue(조직) 프린터!!
- 암세포만 골라내 없애는 양성자치료기- 과학은 더이상 전문가,기술자,연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 인도네시아 쓰나미 이후 일본에서 지원한 미숙아용 인큐베이터가 사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었으나MIT 학생들의 NeoNature Project를 통해 자동차배터리,수리가능한 설계도등을 제공한 인큐베이터 개발  ->4천만원짜리 인큐베이터가 아니라 기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구가 필요했던 것http://yuarel.com/M4v3Xa
-아이티 지진이후 창궐하는 콜레라를 막기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SOIL 프로젝트 (http://www.koreahealthlog.com/2842) 배수처리없이 방출하던 인분을 특수건조시켜 퇴비로 활용하여 물의 오염을 막을뿐만 아니라 그 퇴비로 식량 경작. 의료진을 파견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있는 기술의 활용- 구글이 일본 지진 직후 제공한 서비스 : 자사가 보유기술를 사회적으로 활용- 개인, 회사 뿐 아니라 기술에도 사회적 책임이 있다
권정혁KTH 기술연구소 에반젤리스트
모바일과 웹이 당신에게 중요한 이유

- Nscreen의 시대 : 절반이상의 미국인이 3개이상의 Device를 같은 컨텐츠로 보고 있다.
- 2011년말 스마트폰 유저는 2000만명에 달할 것.2014년이 되면 모바일 웹 접속자가 데스크탑 웹접속자를 능가할것으로 예상- 플랫폼으로서의 웹. HTTP for everywhere- Web App이란?  웹브라우저에서 실행  기존에는 Reading위주 -> Interaction With Audio / Video / Animation  데스크탑 소프트웨어 수준의 사용자 경험  서버에서 제공되므로 신속한 업데이트  다양한 디바이스 동시 지원 ->모바일- 왜 HTML5가 모바일에 중요한가? 회사들이 각 모바일 플랫폼용 네이티브 앱을 모두 만들기는 어렵다.
-Native App   뛰어난 성능/게임  훌륭한 UX  디바이스 모든 기능 활용  수익모델(판매)  단점:개발이 어렵고 비쌈-Web App  HTML5.CSS.JS  서버 기반의 빠른 업데이트  멀티디바이스 지원  속도가 느리다---> 대안은 Hybrid App
-Mobile은 지금까지 Web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웹 기술은 Connected Life로 가는 중요한 기술-NScreen 대응은 Web 기술이 최적-Native와 Web기술이 공종하게 될 것 : Hybrid-Back to basic : HTTP HTML5 CSS3 Javascript. 기본 기술을 배워야-작년과 올해 모바일에서 웹기술 활용은 이미 퀀텀 점프 상태
이재석아이크리에이트 창의성 연구소 대표
When was your "Quantum Jump"in your life?

-퀀텀 점프는 나의 감정에 기반하는 것
-Social Sensibility +  Technology   =   Quantum Jump                       Creativity-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PUSH vs PULL 2.  Lateral Thinking 3.  Why Technique : Fluid real deep motives residing in mind 4.  Twist

황리건 Reagan Hwang황리건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술 

-기술과 사람이 어떻게 더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까? 사람이 바뀌거나. 기술이 나를 알아주거나.
-에반젤리스트 : 다른사람들이 아직 접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들을 먼저 접해서 장점을 찾아내고 사람들에게 전파.-기술을 누리고 있지 못한 사람이 여전히 많다.-우리가 나서서 알리고 전파하다보면 좋은 미래를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컴퓨터를 사용하고 ... 그 혜택으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가 되었으면!


기술이 결국 인간과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깨달음.